2019 무진공방 "연꽃 옴자 목걸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신상 작품 전시회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19 무진공방 "연꽃 옴자 목걸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신상 작품 전시회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무진공방에서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 전시회를 위해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서
연꽃옴자 목걸이를 완성했습니다.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3호선 학여울 역에 있는 세텍 전시장에서
무진공방 연꽃옴자 목걸이 뿐만 아니라
다른 새로운 불교주얼리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옴자에 연꽃 봉우리를 8개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화이트골드, 골드, 핑크골드, 실버 등으로 연꽃옴자 목걸이의 디자인 변경을 했습니다.
연꽃 옴자 목걸이는 무진공방에서 연꽃의 상징, 옴자의 상징, 연꽃 봉우리 8개를 달아서 팔정도의 의미까지 담아서 불교의 상징성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습니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연꽃의 모양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집니다.
웃음 머금은 얼굴로 보는 이의 마음을 화평하게 해주는 인자한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연꽃은 꿈에 보아도 길하다고 하니
연꽃을 보거나 지니고 다니면 좋은 일이 아니 생기겠습니까?
많은 사람에게 길한 일을 주고 사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하여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습니다.
생활이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면서도 자기를 지키고 사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연꽃은 새벽에 해 뜨기 전 그 꽃을 피우므로
새벽에 연지에 배를 띄우고 들어가서 연꽃이 비는 소리를 듣고
향에 취하는 풍류를 즐기는 것입니다.
연꽃잎 위에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고 지나간 자리에는
그 어떤 흔적도 남지 않습니다.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넓은 잎 긴 대, 굳이 꽃이 피어야 연꽃인지를 확인하지 않아도 연꽃은
싹부터 구별됩니다.
비록 옷을 남루하게 입고 있어도 존경스럽고 기품있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합니다.
항상 청정한 몸과 마음을 간직한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연꽃이 피면 물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형기가 연못에 가득합니다.
고결한 인품은 그윽한 향을 품어서 사회를 정화하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연꽃은 물 가운데 핀 꽃이라 가까이서 매만지며 즐길 수 없습니다.
우러러 바라볼 수는 있어도 함부로 할 수 없는 군자의 위엄을 닮았다고 합니다.
옴 자는인도 산스크리트 글자로 의미는 위대한, 광명, 진리 등을 표현합니다.
불교에서 다라니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옴자는 우주 모든 소리의 기본음이라고 합니다.
옴자는 불교의 만자와 대표적이
상징 언어입니다.
무진공방의 불교주얼리는 쉼없이 새로운 디자인과
불교의 뜻을 가득 담아 제작하고 있습니다.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무진공방의 기존 불교주얼리 뿐만 이번 전시회를 위해서 준비한
불교주얼리들을 선보일 겁니다.
부지런히 제대로 된 불교주얼리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