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道美學

이준기 꽃미남 비법은

무진공방주얼리 2006. 2. 7. 16:58
이준기 "꽃미남 비법은 한방팩과 분홍색 사이다"
[일간스포츠] 2006-02-06 10:47

[JES 송원섭 기자] `꽃미남 관리`는 미녀 못잖게 힘들다?

최근 성공적인 종영을 맞은 SBS TV 드라마 <마이걸>과 영화 <왕의 남자>로 한껏 주가가 올라간 이준기(사진)의 `미모 관리` 비법이 7일 SBS TV <비법 대공개>를 통해 공개된다.

먼저 이준기의 피부 관리 비법은 백간잠(白乾蠶) 팩. 백강잠이라고 불리는 백간잠은 누에나방의 애벌레가 병에 걸려 죽은 것을 말린 것으로, 한방이나 민간요법에서는 오래 전부터 중풍의 특효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 이 백간잠이 피부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준기는 이 효험을 톡톡히 봤다. 백간잠 가루를 각자 피부의 상태에 맞는 재료로 개어 바르면 주근깨나 잔주름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

또 이준기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잘 붓는 체질인데,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얼음 마사지로 부기를 빼지만 이준기는 이럴 때에도 녹차 얼음을 사용한다. 녹차 특유의 성분이 이준기의 체질과 잘 맞아 하루 종일 녹차를 가지고 다니며 마신다는 것.

이 밖에도 이준기는 불필요한 지방을 없애 준다는 검은 콩을 식전 식후를 가리지 않고 먹고 있고, 또 목소리를 보호하기 위해 특제 `분홍색 사이다`를 마신다.

이 분홍색 사이다는 일반 사이다에 백년초를 담가 색을 낸 것. 백년초는 손바닥 선인장이라고도 불리는 식물로 장복하면 백년을 살 수 있다는 건강식품. 최근에는 분말과 국수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준기 측은 "지인으로부터 백년초를 달인 물이 기침 감기 특효약으로 사용되는 등 두고 두고 먹으면 목이 쉬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다음부터 사이다에 백년초를 담가 진액을 우려낸 `분홍색 사이다`를 먹는다"며 "주위에서 `대체 그게 무슨 약이냐`며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아 이번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원섭 기자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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