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과

자신을 창조하는 일

무진공방주얼리 2007. 4. 18. 10:48
자신을 창조하는 일





     
                   
       
          자신을 창조하는 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이 자신을 만들어 간다. 이 창조의 노력이 멎을 때 나무든 사람이든 늙음과 질병과 죽음이 온다. 겉으로 보기에 나무들은 표정을 잃은 채 덤덤히 서 있는 것 같지만 안으로는 잠시도 청조의 손을 멈추지 않는다. 땅의 은밀한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새봄의 싹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시절 인연이 오면 안으로 다스리던 생명력을 대지 위에 활짝 펼쳐 보일 것이다. 법정 스님
		

'하루일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존재 지향적인 삶  (0) 2007.04.27
그리운 사람  (0) 2007.04.19
빈 그릇에서 배운다  (0) 2007.04.13
이 자리에 살아 있음  (0) 2007.04.12
수류화개  (0) 200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