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과

활 만드는 사람은 활을 다루고

무진공방주얼리 2006. 12. 3. 10:46
활 만드는 사람은 활을 다루고

    활 만드는 사람은 활을 다루고 배 만드는 사람은 배를 다루며 목수는 나무를 다루고 지혜있는 사람은 자신을 다룬다. 마치 저 큰바위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뜻이 굳세어 비방과 칭찬에도 흔들림이 없다. 저 깊은 연못 속의 물은 맑고 고요하여 깨끗한 것처럼 슬기로운 사람은 도를 듣고는 그 마음 고요하고 깨끗하기 그지없다. **법구경명철품중에서**

'하루일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을 마실 것인가 부을 것인가  (0) 2006.12.05
동그라미  (0) 2006.12.04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  (0) 2006.12.02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  (0) 2006.12.01
부드럽고 순한 마음  (0) 200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