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과

동그라미

무진공방주얼리 2006. 12. 4. 21:00
동그라미

    	
    무엇인가 혼란스럽고 모호할때는
    무심코 원을 그려 보라
    그 원으로부터 모든것이 
    새롭게 정리될 수도 있으니까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이
    지금의 내 마음일 수가 있고
    내일의 내꿈일 수도 있으니
    그리고 바라보면 알 수가 있다.
    내가 지금 어디에 갇혀 있는지,
    얼마나 자유로운지, 
    또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든 해답이 이 원 안에 혹은 원 밖에 있다.
    동그라미 / 수안스님